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은 21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3 민관협력 사례관리 보고대회’를 개최했
다.
이번 보고대회는 민간과 공공에서 추진한 사례관리 진행과
정과 성과를 공유해 민관협력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복지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부평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의 사례
관리 실무자와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동안 진
행됐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인천시 해밀합창단’의 오프
닝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인 민관의 사업 및 운영
현황보고, 실무자의 통합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유해숙 교수의 사례관리보고
대회 슈퍼비전 및 총평도 있었다.
구는 이날 민관협력 사례관리사업의 사례를 담은 ‘부평누
리 희망더하기 첫 번째 이야기’를 발간해 참석자들에게 배
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실
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
다”면서 “민간과 공공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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