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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22일 11시5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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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11월 22일) 인천 남구 소성로에 강력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임시주거 시설인 ‘인천 스마일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스마일센터’는 살인·강도·강간·방화·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한 심리치유 시설입니다.
’10. 7. ‘서울 스마일센터’, ’12. 9. ‘부산 스마일센터’를 개소한 이래 올해 10월까지 모두 795명의 범죄피해자에게 11,700여 건의 심리지원·임시주거·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오늘 ‘인천 스마일센터’의 개소에 뒤이어 다음 주에는 ‘광주 스마일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이 날 개소식 행사에 참석하여 인천 스마일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 ‘스마일센터’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피해자와 가족들의 빠른 치유와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국민행복’ 시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7년까지 전국에 총 12개의 스마일센터 설치 예정(18대 정부 국정과제 중 ‘79.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중 ‘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경제적 지원 강화’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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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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