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김한경)은 11. 20.(수)~11. 23.(토)까지 4일 동안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부평아트센터 내)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이해과정 직무연수’를 인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 ․ 운영하였다.
35명 정원인 이번 연수는 10분 만에 마감되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음을 보여주었으며,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에 대한 수요자의 높은 관심에 따라 2개 반 70명으로 추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 이해·체험과정을 통한 교사의 예술적 관심과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마음의 힐링을 통해 얻어진 교사의 행복 마인드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교실수업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과정으로는 문화예술과 교육, 커피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스토리텔링으로 맛보는 미술 작품, 음악과 연극의 만남 뮤지컬 , 영화 속 시선 찾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교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융합했다는 점이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김현진 교사(인천가현초등학교)는 “연수가 직접 오감을 통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천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어 4일 간의 연수가 너무나 행복했다”고 하였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요구를 수용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실수업을 위한 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의 기회를 확대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행복한 교사, 행복한 학생들, 행복한 학교를 이루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