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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교구도 찾아 가 박 신부에게 항의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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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02일 18시1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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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연평도 주민들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연평도 주민 400여명은 2일 오전 10시부터 연평종합운동장에서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포격 옹호발언’에 대해 사죄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천주교 사제단은 편향된 정치적 태도에서 벗어나 종교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연평도 포격을 두둔한 박 신부와 천주교 사제단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서정우 하사 전사비와 민간인 추모비까지 행진한 주민 40-50명은 이날 궐기대회를 마치고 3일 인천으로 내려가 중구 답동 인근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등과 함께 박 신부의 발언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를 찾아 박 신부에게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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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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