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5-08-19 12:50:51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러 차례의 전시회 개최와 도자기 연구에 매진하면서 경서동 녹청자 재현 석사학위 취득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20시37분 ]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제1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고상순(66·사진)씨를 선정하고, 3일 시장 접견실에서 공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

  인천시는 2010년 3월 29일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각 군.구에서 추천된 14명의 공예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명장 및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 및 면접(3차)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심의를 거쳐 공예명장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예명장 고상순씨는 인천에서 태어나 지난 1975년 도예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동상(1회) 및 특선(1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은상(2회) 및 동상(2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6년 벽제도예연구소를 설립해 여러 차례의 전시회 개최와 도자기 연구에 매진하면서 경서동 녹청자 재현에 관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불우이웃돕기 도자기 바자회 및 장학기금조성 도예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후진양성과 지역공예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수여, 개발장려금을 매년 3백만원씩 3년동안 지급,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예기술이 우수한 공예인을 적극 발굴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도형 기자 (5867929@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74103751
연수구,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지원 대책 마련 (2013-12-04 08:04:59)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9억5천만원 모금 목표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가져 (2013-12-03 13:20:52)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