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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하고 나눔의 마음도 키워 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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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06일 09시1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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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호텔조리학과는 경찰과 함께 매주 수요일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학생이 만든 빵을 김포 경찰이 지역의 장애인 시설·어린이시설·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주는 이웃 나눔운동이다.
호텔조리학과 정수경 교수와 학생들은 실습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빵굽는 날로 정해 여러 형태의 빵을 만들고 있다.
경찰은 대학이 빵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안을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나섰다.
정 교수는 "학생들이 만든 빵을 어린 동생들이 먹는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실습을 하고 나눔의 마음도 키워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 대학 호텔조리학과는 지난해에는 지역의 사회시설을 위한 따스한 밥상 나누기 봉사를 했다. |
권도형 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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