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는 2013년 연말연시를 맞아 추위에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인천지역 주민과 함께 이웃사랑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로는 동춘동에 위치한 스퀘어원 광장과 H&M광장에서 실시하며 스퀘어원에 입주한 업체 참여와 일반 기업이 참여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애장품 20점을 기증받아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인천산업진흥협회에서 참여하여 지역특산품 판매도 실시한다.
인천적십자사는 참여업체의 행사 수익금 중 10%를 기부받아 연말연시에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여 난방 지원 사업, 구호품 전달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적십자사는 경제 불황에 따른 취약계층 긴급 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조손가정 지원활동,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등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해 2014년 적십자회비모금 론칭식을 실시한다.
2014년도 인천적십자사의 회비모금 목표액은 26억 3천 9백만원이며 모금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학교, 종교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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