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일 괴안동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덕산오토메이션(대표 김주만)는 지난 연말 500만 원의 지정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사구 계좌에 보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주) 소사원시선 1공구현장(현장소장 김중석)과 소사본동 연흥사(회주 법경스님)는 각각 백미 10㎏ 50포와 100포를 기탁했다.
또한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도 1억5천만원에 상당하는 10㎏짜리 쌀 6천5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산하 53개 교회 신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쌀은 소년소녀가장,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로 보내졌다.
부천시 김만수 시장은 “어려울 때마다 이웃을 보듬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살 맛 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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