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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조그만 불씨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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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14일 11시2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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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계절을 맞아 SK에너지와 인천중부소방서는 13일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신포시장 관계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기초소방설비를 보급하는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 및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12년도에도 SK에너지 인천물류센터에서 감지기를 기증한바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용기구 기증 및 설치 ▲겨울철 화재예방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 ▲소방․전기․가스 등 합동 안전점검,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SK에너지 인천물류센터의 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조그만 불씨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이번에 보급된 기초소방시설로 시장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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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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