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9일(목)부터 25일까지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자비에 돌란 감독과 감독 구스 반 산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을 상영한다.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는 소설을 쓰는 교사 로렌스와 그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특별한 사랑의 일대기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낸 작품이다.
남은 일생을 여자로 살고 싶다는 로렌스의 고백으로 복잡하게 엉클어져만 가는 두 사람과 그 사랑의 기나긴 역사를 세심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20대 천재감독이라 불리며 연출, 각본, 편집, 배우, 의상, 음악을 도맡으며 다시 한 번 그의 뛰어난 재능에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비에 돌란 감독과 구스 반 산트 제작으로 화제가 된 <로렌스 애니웨이>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랑이야기로 19일부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는 4,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