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서 부평구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 모두 20곳의 기관.단체가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16일 오후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평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안전한 사회’ 조성에 발맞추어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홍미영 구청장과 박병관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행정과 교육, 경찰, 소방, 민간 등 분야에서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한다.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생활 속에 실천해야 하는 안전문화 과제를 분과별로 선정해대구민 홍보를 전개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민간단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평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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