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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경인선 23.9km 구간 지하화 반드시 필요
등록날짜 [ 2013년12월19일 07시07분 ]

국철1호선 경인전철 지하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5개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힘을 모았다.

 

인천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서울시 구로구, 경기도 부천시는 18일 부천시청에서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과 남구 박우섭 구청장, 남동구 배진교 구청장, 서울시 구로구 이성 구청장, 경기도 부천시 김만수 시장 등 경인선이 지나는 5개 자치단체장과 부평구의회 이후종 의장, 남동구의회 안희태 의장, 남구의회 유재호 의장, 구로구의회 황규복 의장, 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인선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도심의 균형발전을 막는 걸림돌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경인선 23.9km 구간에 대해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민간단체 공동연대 추진과 경인선 지하화 기본구상용역 추진 등을 위해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경인선 지하화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려 중앙정부가 이 사업을 정책과제로 채택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과 부천 등 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경인선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인근 지자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인선이 지하화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선 지하화를 추진하는 구간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총 23.9㎞, 19개 역이다. 이 중 인천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등 인천 구간은 11.7㎞ 9개 역이고, 부천시 구간은 6.6km 5개역, 서울시 구로구는 5.6km 5개역 등이다.

 

지하화에 필요한 사업비는 5조50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권도형 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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