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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 도움을 줘 밝은 동구 만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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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18일 20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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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허인복)가 18일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 행사는 자유총연맹동구지회가 지난달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모은 성금 110만원을 구에 기탁하기로 하면서 마련된 자리로 조택상 구청장과 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구는 이번 성금 전달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성금을 11개 동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한 11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사회의 정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자유총연맹동구지회는 4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안보유적지 견학, 어르신 영정사진 무료 촬영, 태극기 달기 운동, 어머니 포순이 활동, 청소년지킴이 활동, 민주시민실천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허인복 자유총연맹동구지회장은 “자유총연맹동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데 정진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밝은 동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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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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