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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재능자는 재능 기부, 나는 음식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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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19일 17시4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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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1동에 위치한 할매가마솥보신탕 대표 천병은 씨는 18일 지역 노인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천 씨는 연말을 맞아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모색하던 차에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활용, 식사를 대접하기로 하고 이날 노인 130여명을 초청 삼계탕과 보신탕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천 씨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주변의 이웃과 함께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오늘 식사 대접을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어른신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천 씨의 선행에 함께 동참한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은 어른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일이어서 보다 더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날의 선행이 널리 퍼져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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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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