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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20일(금) 8시 30분부터 8시간 동안 20여명의 독서 동아리(낙서) 학생들이 금융교육투자협회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참여를 통한 직업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업 탐방 활동은 금융 현장을 체험하는 ‘경제버스’를 통해 경제교육과 함께 금융과 신용 관리등의 경제 지식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금융지식 및 금융투자체험관 체험의 시간을 갖고, 한국거래소 견학을 통해 거래소의 역할과 자본시장의 역사와 증권 시장교육을 받았다.
이어서 학생들은 하나대투증권을 방문하여 감독원의 소개와 신용관리 교육을 받았다.
점심 식사 후 학생들은 금융감독원에서 증권회사 업무와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지막으로 머니투데이방송 스튜디오 견학을 통해 탐방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3학년 이조은 학생은 금융 관련 분야에 진로를 꿈꾸고 있었는데, 금융과 관련 있는 다양한 직업을 접해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강의도 듣고, 견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흥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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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