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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21일 오후 2시 본관 2층 강당에서 ‘2013년 연수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연합 발표회’가‘두근두근 불타는 The Red'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발표회는 연수구청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주최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1백여명이 모여 ‘청소년체험활동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일년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고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대학생 서포터스 봉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일년동안 청소년수련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화인 오케스트라 김영미 단장과△녹색성장그린의 김종임 강사와 △네모속 세상 행복찾기의 고광현 애니메이션 강사에게 공로한 감사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련관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낼 수 있는 △이벤트게임을 시작으로△오케스트라 연주 △모넬로△비보이 힙팝댄스△키타협연△E-Nation의 합동공연, 댄스△행운권추첨 등으로 무대가 진행됐다.
청학공고의 장대한(고1)군과 작전고의 강민석(고2)군의 진행은 반짝이는 재치와 유모어로 환상적 콤비를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끈 부분은 윤홍설 청소년 지도사의 통키타 연주가 수준급으로 단연 돋보였고 화인 오케스트라의 수준있는 현악 5중주 협연, 스트리트 댄스공연 등은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2014년도 연수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방과후 교육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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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