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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하고 생활 어려운 480가정에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만들어 직접 찾아가 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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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26일 22시1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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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과 사랑나눔 무료급식은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옹진군 관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480가정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찾아가 배달하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이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옹진군은 섬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고 특히 가족 없이 혼자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많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따뜻한 밑반찬과 무료 급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옹진군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 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사업과 무료급식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3억 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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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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