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직장동료와 송영길 인천시장,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삼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산업평화대상 시상에는 단체부문으로 기업체 2곳, 노동조합 2곳, 개인부문으로 근로자 4명, 사용자 3명 등 총 11개 단체 및 개인이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결정돼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 노동조합은 대한사료(주) 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 노동조합, 기업체는 두산인프라코어(주), (주)영진공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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