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안상수 전시장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슬기롭게 보내고 갑오년 새해를 맞는 인천시민에게 새해 인사 연하장을 보내왔다.
그 전문을 수록한다.
< 새해 인사 전문 >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며 늘 평안과 행복이 인천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학교, 일터에서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3년 반의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거짓과 오해로 인해 인천이 멍들고 저 역시 시민여러분과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인천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되지!”라고 다짐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안상수입니다.
지난 8년간 보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을 잊을 수 없기에 다시 용기를 내어‘힘찬 인천’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인천은 우리의‘어머니’입니다.
그 품에서 우리는 자랐고, 그 품에서 우리의 미래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도시‘인천’에서 특권을 되찾아 주어야 합니다.
그 권리를 위해서 인천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는 안상수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 합니다.
갑오년 새아침에 안상수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