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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쉬는 날 없이 건축 현장일, 양봉업 하면서 10여년간 도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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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1월01일 06시2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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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화군 강화읍 신문5리 김광선 리장은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쌀 10kg 50포(113만원상당)를 강화읍에 기탁했다.
강화군은 겨울이 되면서 난방비가 부담이 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50가구에 정성을 다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자는 쉬는 날 없이 건축 현장일, 양봉업 하면서 10여년간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그동안 강화읍사무소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로 12월 한달 동안 8개 단체 지정기탁 현물(라면,백미)등을 435가구에 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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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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