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부터 무순 황우여/송영길/안상수/문병호/홍일표>
6.4 지방선거에 있어 인천시장 도전이 확실된 후보들의 쟁점이 예측 불허다.
인천시의 부채와 구도심 활성화 문제가 시장 선거 예상 쟁점으로 보인다.
루원시티와 도화구역,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 등 구도심 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가 치열한 공방이 될것이 예상된다.
부채 해결과 부동산 경기활성화의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어야 할 이번 시장 선거에서 현재까지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공식화한 인물은 ▷새누리당 구본철 전 국회의원, ▷박상은(중구·동구·옹진군) 국회의원,▷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3명, 이외 새누리당에선 △윤상현(남구을) 의원, △이학재(서구·강화군갑) 의원, △조진형 전 의원, △홍일표(남구갑) 의원, △황우여(연수구) 당 대표 등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송영길 시장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고. 같은 당에서 문병호(부평구갑) 의원이 시장 출마 의사를 갖고 있으며, △신학용(계양구갑)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정의당에선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하고 안철수 신당'(현 새정치추진위원회)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으며 안철수 새정치추진위가 인천시장 후보를 내놓을지에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시장선거에 있어서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의 '3각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안철수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나 될지도 관전 포인트로 보고 박빙이 될것으로 예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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