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쪽방촌 주민들이 자활 작업장, 무료 급식소 등에서 모은 기금 |
|
등록날짜 [ 2014년01월06일 16시02분 ] |
|
|
|
6일 인천 만석동 쪽방촌 주민·노숙인 250여명이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만석동 쪽방촌은 인천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마지막 판자촌 밀집 지역으로 이곳 주민 60-70%가 노인들이며 대부분 문구·팬시용품을 만드는 자활사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빈촌이다.
공동모금회는 2001년부터 만석동 쪽방촌에 생필품, 쉼터시설 운영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만석동 쪽방촌 주민들은 2008년부터 매년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내 왔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이 자활 작업장, 무료 급식소 등에서 모은 기금이라고 전해졌다.
|
김경희 기자
(392hee@hanmail.net)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