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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주경기장 국비 1천362억원 확보는 감격스러운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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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1월07일 19시0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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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기자회견 자리에서 시장 재 도전 의사를 표명했다.
시 산하 10개 군.구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송 시장은 시장 재도전 심중을 밝혔다.
송영길 시장은 이자리에서 "성장 단계에 있는 인천은 서울보다 일이 많고 복잡하다. 재임기간 동안 시민이 저에게 많은 경험과 정보를 축적케 했다. 올 6월에 임기가 끝나지만 9월에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데 전쟁을 앞두고 장수를 바꾸지 않는 것처럼 지속해야 아시안게임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재도전 속내를 드러내면서 "인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취임 1천279일간의 도전과 성과'를 설명하면서 "제가 시장되고 나서 국비 확보율이 늘었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비 1천362억원 확보는 "감격스러운 성과다"라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평가 1위를 인천시가 차지했다. 임기말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모시겠다"며 다부진 어조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시정 설명회 자리에는 군·구 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계양구청장만 불참했고, 새누리당에서는 강화·옹진군수와 중구청장 등 3명의 단체장이 불참했다. 송시장이 민주당이라는 당적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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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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