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의 LED응용전자과는 신성장동력, 녹색성장국가정책에 따라 2012년도에 정부예산 10억여원을 지원받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하고 기업체요구 취업연계 맞춤교육을 통한 융합형 멀티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다.
학과 커리큘럼을 기업체와 협의하여 특성화하고 전문대이상 학력자들을 입학시켜 유망 LED응용시스템 기업체들과 채용약정을 통한 산학연계 맞춤교육을 실시한 결과 대졸백수들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100% 취업에 성공시킬 수 있었다.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LED응용전자과는 교육내용에서도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개편 이후 2년 연속 폴리텍대학 개편학과 우수학과로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전국단위 한국폴리텍대학 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제어.측정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모든 상을 석권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창의적 프로젝트 위주의 교과운영으로 여러 실습교과를 융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비중을 두는 것은 ‘기업체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교수1인당 10여개의 기업을 중점으로 관리하여 수요조사, 현장실습, 취업, 재직자향상훈련, 공동기술의 개발등으로 이어지는 기업전담제는 이미 취업률 취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폴리텍대학만의 노하우로 모든 기업들이 알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강희상 학장은 “신성장동력에너지로 녹색성장으로 각광을 받는 LED응용전자과는 2013년도에는 정원의 58%인 35명의 학생을 맞춤훈련으로 교육하여 대부분 취업이 확정 및 약정된 상황으로 기업과 대학간 Win-Win전략의 성공사례를 창조해모범이 됐다. 또한 LED응용전자과의 선호는 졸업후 소상공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어 소호산업의 지름길로 안내되고 있다.” 라며 전망학과를 과시했다.
한편 일산에 있는 국내.외 IT분야의 신기술에 필요한 무선통신 정밀 측정 계측기를 개발.공급하는 (주)테스콤은 110여명의 직원중 13명의 남인천캠퍼스 LED응용전자과 출신들이 재직 중이며 이들 중 윤민철, 최규만씨는 이미 이 회사의 핵심요직인 팀장으로 재직 중에 있어 모델사례가 되고 있다.
반면 그 중심에는 강희상 학장을 비롯한 전 교수진이 발로 부지런히 현장을 누빈 땀의 결실이 현장맞춤형 그배경에 있었다.
강희상학장은 부임1년차에 100개가 넘는 기업을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있으면서 “지역사회와 시대적 기업의 요구에 맞는 융합형(Cross-over)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폴리텍대학의 사명이며 핵심가치”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 등 유수기업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별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하여 직접 강단에서 특강을 하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주)테스콤의 김옥영 인사관리팀장의 “폴리텍대학 출신들은 회사의 지향점과 자기계발을 연계하여 회사 실무에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으로 모든 면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라는 말에 남인천캠퍼스의 성공요인이 잘 녹아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6월과정과 1년과정의 2014년 신입생을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남인천캠퍼스 교학팀(032-450-0300)이나 http://namincheon.kopo.ac.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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