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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염증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더불어 인공관절수술 지원 밝혀
등록날짜 [ 2014년01월09일 20시58분 ]

연세무척나은병원(서울 능동 소재)이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의 관절치료를 도운 선행이 전파를 탔다.

 

지난 8일, 불교TV 특별기획 생방송 <보시>에서는 난방은 물론 수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비닐하우스에서 9개월째 생활하고 있는 송난이(77세)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무엇보다 할머니는 만성 천식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오랫동안 농사일을 도맡아 해와 손목과 무릎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검사 조차 받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송난이 할머니의 손목 치료 및 향후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세무척나은병원 무릎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전병호 원장은 “송난이 할머니의 손목과 무릎을 정밀검사 한 결과 엄지손가락을 펴는 힘줄 주변에 염증 생긴 ‘요골돌기힘줄윤활나염’과 말기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발견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원장은 “손목의 경우 주사치료와 체외 충격파를 병행하면 호전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말기 퇴행성관절염은 더 악화되기 전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한다”면서 “송난이 할머니는 현재 할아버지의 간호 때문에 당장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할머니가 원할 때 언제든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교TV <보시의료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의 진료에서부터 수술, 입원, 추후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지역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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