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연수구청이 지원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 나무⌟가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꿈꾸는 나무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방과 후학습지도, 숙제지도, 자기주도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전문체험활동 및 월 4회 진행되는 토요체험활동(정규 1회, 자기개발과정 3회)을 통해 문화예술체험 ‧ 스포츠체험 ‧ 진로탐색 ‧ 내고장탐방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 지원하는 통합보육교육복지서비스로, 학교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선택과정 실시 및 밝고 건강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각종 생활지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 부모,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평일에는 방과 후 16시부터 20시50분까지, 토요일은 월 4회 10시부터 12시까지(정규 1회 5시간내에서 자율적 시간 편성)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연수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입학시부터 1년간 인원변동 없이 운영된다.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인 경우 필요 서류 접수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개별 면담 및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가 결정되고,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연수구청이 교재 및 재료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및 생활지원의 전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학습에 따른 교육비 및 석식비, 차량비, 영화 ‧ 연극과 같은 문화예술체험 및 2박3일의 여름캠프나 스키캠프, 야구관람 등의 스포츠체험 등 학교나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연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 나무의 등록을 원하는 청소년이나 부모, 보호자는 전화(032-833-2011, 2시부터 8시까지 상담 가능)를 통해 누구나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신입생 모집은 2014년 2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