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조영용)은 9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서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도서관 앱 ‘리브로피아’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브로피아’는 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반납 연기, 희망도서 신청, 대출도서 이력 조회, 행사 안내, 실시간 열람실 좌석 현황 모니터링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의 도서대출증 없이 대출할 수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화도진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스마트폰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고,‘화도진도서관’을 등록하면 쉽고 빠르게 도서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인천화도진도서관 문헌정보과 노재봉 과장은 “‘리브로피아’서비스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어 스마트한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충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문헌정보과(☏760-4153)나 홈페이지 www.ihl.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