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BS 보도본부(보도본부장 임창건)는 축구해설위원으로 이영표 선수를 KBS 전속 축구해설 위원으로 계약을 맺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재성 보도국장과 선배 이용수, 한준희 해설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14년부터 5년간 전속계약을 맺고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배석한 한준희 해설위원은 “사석에서 멕시코전에 대한 이야기애 대한 이야기와 풍부한 경기 경험이나 그라운드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을 이렇게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차세대 해설위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우리나라 대표팀의 멕시코전 해설이 이영표 해설위원에게는 데뷔 무대가 된다.
배재성 국장은 “KBS 해설진은 국내 최고의 콤비네이션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김남일 선수에게도 방송 의지를 확인했다.”며 영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위촉식에 함께 자리한 선배 해설위원들(이용수, 한준희)은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들 세 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방송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축구에 대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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