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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 컬쳐팩토리관에서 지난 25일(토) 오후 2시 “인천시네마테크협회 창단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준비모임을 가져왔던 인천시네마테크협회(대표 홍상의)는 2014년 1월 25일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하였다.
인천시네마테크협회(이하 인시협, Incheon Cinematheque Association, ICA)는 인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영화와 영상문화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모임을 시작하였고, 영화의 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영화 문화의 다양성을 보장할 토대를 확장하기 위해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한길안과병원 안과전문의 정윤석씨를 비롯하여 인천 지역 내 예술 및 다양성 영화를 사랑하는 간호사, 직장인,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한 30명의 정회원이 참석하여 진행된 인시협 창단식에서는 홍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원장이 대표로 선출되었고, 사무처장은 영화공간주안 김정욱 관장이 임명되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정관 승인, 2014년 사업계획 승인, 서기록 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인시협의 사업계획은 회원사업을 비롯하여, 매주 2주차 토요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되는 정기상영회 인천시네마테크 프로그래밍, 예술 및 다양성 영화 관련 워크숍 및 온오프라인 인쇄물 발간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인시협은 인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영화와 영상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이를 지역 관객과 함께 공유하며 다양성 영화와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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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8-19 12:5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