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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 남은 연탄재 잘못 처리해 발생한 화재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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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2월06일 19시2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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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에서 2014년 1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1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는 2억8천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재 및 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화재 증가요인은 화목난로 및 연탄난로 등 불티가 발생하는 난방기구의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건으로 전년(2건)대비 350%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화재장소별로는 축사 등 비주거시설 6건(33.3%), 주거시설 4건(22.2%), 들불(논․밭두렁) 3건(16%)순으로 분석되었으며 전년대비 비주거시설 및 들불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화지역 특성상 산과 들판이 많고 축사, 비닐하우스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비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 9건(50%), 전기적요인 4건(22.2%), 기계적요인 2건(11%)순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주의세부 화재발생현황으로는 불씨․불꽃․화원방치 및 가연물 근접방치가 5건, 쓰레기소각 2건 순으로 발생하였는데 화목난로 본체와 연통주변에 가연물 방치와 불티가 남은 연탄재를 잘못 처리해 발생한 화재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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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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