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주차단속 불만'으로 인천 한 구청서 택시기사 분신자살
등록날짜 [ 2014년02월08일 06시17분 ]

구청 주정차 단속에 불만을 품은 60대 택시기사가 구청 지하주차장에서 몸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계양구에서 발생했다.

 

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청 지하주차장에서 택시기사 E(61)씨가 신너를 몸에 붓고 불을 붙여 쓰려져 있는 것을 구청 청원경찰 B(49)씨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B씨의 긴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E씨는 분신을 시도하기 전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걸어 "계양구청에서 시너를 뿌리고 자살하겠다"고 예고했다고 전했다.

 

센터 직원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지만 E씨의 분신을 막지 못했다. 왜 막지 못했는지의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E씨는 구청 교통행정과에 자주 찾아가 주정차 단속 문제 등 교통 관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구청 주차단속 내용과 담당 공무원들을 참고인으로 E씨의 민원 내용 등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자살,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인한 극한 행동은 정신질환에서 일까. 목숨마져 경시하는 현대인들의 불감증은 그누구도 예단 못한다. 사전 인성교육 부족에서 오는 소치일 것이다.

 

편집국 (c122103@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9133585
”첨밀밀” 헤라, 150만 다문화인 최초 원적지 ”독도”로 옮겨 화제 (2014-02-15 06:54:12)
인천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행락객 4명 구조 (2014-01-31 19:50:46)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