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2회씩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중구 의정보고회는 11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14:00)과 영종동사무소 2층(16:30)에서, 동구 의정보고회는 12일 동구 노인문화센터 2층(14:00), 동산구 최승우기념관 2층강당(16:00)에서 각각 2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지역구의 발전 현황과 대책, 의정활동(법안발의, 국정감사, 예산결산), 사회 현안 관련 활동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애로와 민원을 청취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해 박상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천신항 증심준설, 개항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영흥 하수처리장 하수관거 설계비 등 총 381억 원의 2014년 지역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013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 투자?운영효율화 방안을 제시하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로부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아일랜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아일랜드 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영국?아일랜드를 공식 방문하고, 경기회복을 위한 공공투자부문 확대 필요성 강조 및 경제활성화 대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는 등, 경제?외교 분야에서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박 의원은 “이번 한주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013년 의정활동 내용과 소회를 밝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의 민심을 돌아볼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회에서 바다전문가로 통하는 박상은 의원은 인천신항 440억 원, 북항 667억 원, 내항 남항 320억 원 등 2014년 항만 SOC 예산 확보에 기여했으며, 현재 차기 해양수산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