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와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우수인력양성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협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창조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인적자원개발 산학협력 연계체제 구축, △학생에게 필요한 ICT 융합산업 기술 현장교육 및 실습, 취업 알선에 관한 제반사항,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및 현업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개발 및 인적, 물적, 지적 자원 공유 및 지원, △산업체 협동교수 및 초빙교수 추천에 관한 사항 등 6가지 기본 항목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직업윤리를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제대학교 학생이 기업 맞춤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꾸준히 소통하여 필요한 내용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은 “IT융합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대학교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협회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A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밀착형 학부인 IT융합학부와 자동차시스템학부 등 5개 학부 9개 학과가 개설되어 인성, 직업능력,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균형 잡힌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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