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학장 한은석)와 (주)대교에듀캠프(대표 서명원)가 2월 18일 오후 서울종합예술학교 싹갤럭시홀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한은석 학장, 대교에듀캠프 서명원 대표, 천병수 성장사업본부장, 백성균 문화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성폭력, 다문화, 집단따돌림 등의 청소년 문제개선 교육 프로그램, 연극제, 가요제, 영화제 등의 청소년 경연대회 등을 공동 추진하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주)대교의 자회사로 2007년 설립된 (주)대교에듀캠프는 유아교육사업인 소빅스와 초등교육사업인 스쿨버스100, 리틀대교FC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체능캠프와 다양한 공연을 통한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음악, 실용음악, 무용, 연기, 방송영화, 패션, 패션모델, 뷰티, 디자인, 공연제작콘텐츠 등 10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 이 학교는 작년부터 성교육을 창작 뮤지컬 ‘그날이후’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전국 중, 고등학교를 순회 공연하고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강남구청, 예술경영지원센터, 과천시청, 중앙일보, 강남문화재단, 한국생산성본부, 국립예술원, (주)한국체육산업개발,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 KT&G, 서울메트로, 싸이더스FNH, JYP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수업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적·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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