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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판매한 수익에서 24% 본인이 가져가 월평균 180만 원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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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2월23일 16시4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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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옷을 입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4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해 온 야쿠르트 아줌마가 산뜩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1971년 밥도 귀했던 시절, 집집마다 야쿠르트를 배달한 아줌마들이 초창기 47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1만 3천여 명으로 300배 늘어 야쿠르트 전동 카트만도 300여 대. 반면 44년만에 노란색이던 유니폼이 핑크빛으로 바뀌어 공개된다고 22일 밝혀졌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하루 6시간 개인사업자로 일하며 판매한 수익에서 24%를 본인이 가져가 월평균 180만원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야쿠르트 판매 아줌마의 자격은 홀몸으로 식솔을 거느리는 40-50대 이상 중년 여성으로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 양립으로 시대적 주부 취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에 바뀌는 유니폼은 기존 노랑색에서 핑크색으로 색상이 바뀌고 그 활동성 또한 편하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우중에도 활동이 편하도록 활동성 우비도 바꾸었으며 보행시 밀고 다녀야 했던 카트를 기존과 달리 전동으로 움질일 수 있게 해 직접 타고 다닐 수 있어 노동강도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이륜 수동카트에서 자동 전동 카트로 바뀌어 이동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차별화돼 많은 기대를 해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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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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