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는 24일 국회귀빈식당에서 'ICT융합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창조경제 실현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ICT 전문가, 중견기업인, 과학기술인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의 축사와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의 초청강연이 이어졌으며, 장동인 미래읽기연구소 소장이 “중소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별 빅데이터 리포트 사업”, (주)아이오브이테크 육민환 대표가 “청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빅데이터 접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은 "최근 다보스포럼에서도 빅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언급되었고, 정부도 미래성장동력 4대 기반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꼽고 있다“며, ”ICT분야에 빅데이터를 깊이 뿌리내리는데 협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융합기술협회는 창조경제의 핵심가치인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이 상호보완하여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냄으로써,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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