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동인)는 ‘2013년 전국 사회서비스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공공행정,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연수구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노인돌봄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현재까지 6년 동안 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지난 2011년도 시범 평가를 거쳐 올해 16개 지역별 5개 등급으로 나눠 자체평가, 현장평가, 상대평가를 거쳐 평가결과를 발표했으며 인천지역 평균점수는 85.1점이다.
그중 최우수기관은 상위 10%(96.1점)로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연수구재가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이번 평가결과로 최우수기관에게 포상금(100만원)과 최우수기관 현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