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3월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개막 D-10일인 26일에는 올해의 우승 팀을 예상해보는 팬 참여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프 시즌 동안 전열을 가다듬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다짐한 각 팀의 활약을 기대하며 2014시즌 우승팀을 직접 점쳐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투표 참여 시 우승을 바라는 팀에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어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방법은 ‘내가 예측하는 K리그 우승팀’과 ‘우승을 바라는 팀 응원 메시지’를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담벼락에 남기거나,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에 멘션을 보내면 된다. 투표 기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전 11시까지이며, 투표 결과는 3월 1일에 발표한다.
투표 참가자 중 3명에게 추첨을 통해 2014 K리그 공식 사용구이자 브라질월드컵 공식 사용구인 아디다스 브라주카에 K리그 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전달한다.
연맹은 앞으로도 시즌 개막일까지 슈퍼세이브 모음 등 지난 시즌 리뷰 영상 총 8편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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