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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최단거리 화재출동에 중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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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2월28일 06시4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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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6일 오후 주안중로 25 일대(학익1동)에서 신기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가상화재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부여한 후 신속
한 화재진압을 위한 최단거리 화재출동에 중점을 두고, 능률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각종 소방전술 훈련도 병행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도화1동, 학익1동 일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골목길이 협소하고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화재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골목으로 이뤄진 주택가의 경우 대부분 소방차량을 멀리 부서하고, 호스를 끌고 화점이 있는 곳까지 신속히 이동해야 하므로 훈련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되도록 화재발생 지역 가까운 곳까지 차량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은 불법주정차를 지양해야 하고, 집 앞에 장애물을 적치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야 한다.
정병권 남부소방서장은ꡒ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학익1동 일대는 대부분 오래된 주택으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확대 될 가능성이 크다.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야 실제상황에서 체계적인 현장활동이 가능하므로 지속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할 것이고, 주변 소화전 및 비상소화전함이 항시 사용 가능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ꡓ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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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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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8-19 12:5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