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10초의 행복 > 이달의인물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과거 여군병과로 임관한 여성장교들은 임신이 허용되지 않아 대부분 결혼하지 않았다
등록날짜 [ 2014년03월08일 07시47분 ]

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모자(母子) 장교가 탄생했다고 군이 밝혔다.

 

어머니는 국방대학교 홍보과장 이서인 중령, 아들은 이번에 학군사관후보생(ROTC) 52기로 임관한 유정우 소위가 그 주인공이다.

 

어머니 이서인 중령은 1986년 여자정훈사관 1기로 임관했었고 아들 유정우 소위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장병 정훈장교로 임관, 전군 최초로 모자 정훈장교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현역 모자 장교 탄생은 1948년 대한민국 국군이 창설 이래 66년만이며 과거 '여군병과'로 임관한 여성 장교들에게는 전근대적인 내규 규정에 의해 복무중 임신이 금지 돼 있었다.

 

이에 이 중령은 "과거 여군병과로 임관한 여성 장교는 내규 때문에 임신이 허용되지 않아 대부분 결혼을 하지 않았다"며 “저는 1986년 여군 병과가 아닌 '여자 정훈사관' 1기로 임관해 임신을 금지하는 규정에 적용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중령은 "이후 정훈병과 이외 다른 병과로도 여성의 장교 진출이 가능해졌고 1989년 여군병과 해체 이후로는 임신 금지 규정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유 소위는 “제가 어머니를 보면서 자라 장차 장교가 되겠다고 결심했었다. 이제는 소원 성취했으니 어머니와 함께 나라를 생각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c122103@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95522147
황병윤 원장, 편마비 환자에 따뜻한 손길 전해 (2014-04-18 00:52:52)
선정하고픈 이달의 인물 (2014-03-05 06:59:22)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