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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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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3월11일 01시2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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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조성한 부평구청 녹지광장의 명칭을 확정했다.
부평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장의 명칭을 공모하여 응모 작품 240편을 심사하였으나, 부평구의 정체성과 광장 조성 취지에 걸맞는 친근하고 스토리를 지닌 함축적인 명칭이 없고, 이미 알려진 일반적인 명칭이 대부분임에 따라 구의 광장 명칭을 확정하지 않고, 최우수상 이하 수상자만 선정하여 발표했었다.
이후 주민 및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부평구청 녹지광장의 명칭을 ‘부평 어울림 마당’으로 확정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 어울림 마당’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부평, 쾌적한 녹색도시 부평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푯말을 제작하여 구 청사 광장에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문의사항은 비전기획단(509-89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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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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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8-19 12:5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