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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돌봄이 부족 방치 우려 초등학생 대상 돌봄, 급식문제를 해결하고 스포츠맨 십 길러
등록날짜 [ 2014년03월18일 08시17분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오는 3월15(토)-12월13일(토) 까지 지역사회 저소득층가정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4 행복한 토요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

 

주5일수업제로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에서 돌봄이 부족 방치가 우려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급식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스포츠맨십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동료들과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한 토요스프츠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코오롱 스포렉스에서 스포츠 신체활동 및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경제적 취약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이 많은 관악구의 조원초교와 강동구의 신암초교 2개학교 80명을 대상으로 제 8기 행복한 토요스포츠 클럽은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및 점심식사을 한 후 남산 트래킹을 통한 바른 걷기자세, 건물을 이용한 지리 파악 법,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등을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8주에 걸쳐 오전 인성교육 시 자기인해, 타인이해, 자기조절, 팀워크, 페어플레이, 끈기 대해 학습하고, 오후에는 코오롱 스포렉스에서 스포츠활동을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직영하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친화 프로그램,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국가 공인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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