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7일(월) ‘2014년 삼성 드림클래스’ 개강식을 가졌다.
삼성드림클래스는 학습 의지는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운영비 일체를 삼성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드림클래스는 2013년 9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중(월, 화, 목, 금)에 방과후 각각 2시간씩 운영하며 학급당 10명씩으로 구성해 학년별 2개 학급씩 전체 6학급 60명이 수업을 받게 된다.
작년과 달리 대학생 강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는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맞춤형 학습의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3학년 강시은 학생은 “대학생 강사의 멘토링으로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공부에 동기부여가 된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높은 성적을 올려 베스트상을 수상했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꿈에 부풀어 있는 표정이다.
3월, 힘찬 봄의 기운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드림 클래스 회원들의 얼굴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기대가 가득하여 학습 능력 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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