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에 몸을 쭉 펴고 팔다리 기지개를 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무심코 뻗은 팔에 심상치 않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빈번하다.
오는 27일은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관절 전문 힘찬병원 7개 분원에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인천, 창원) ‘기지개 켜기 힘든 어깨, 원인부터 알자’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어깨는 움직임이 자유로운 만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잦은 사용과 부상으로 인해 어깨 신경이 눌려 손상되는 경우부터, 어깨 관절과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각종 퇴행성 질환 발생까지 그 원인도 다양하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움직임이 많아지는 환절기에는 무리한 운동을 강행하다 질환이 발생하거나, 기존 어깨질환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힘찬병원의 ‘기지개 켜기 힘든 어깨, 원인부터 알자’ 건강강좌는 이처럼 어깨 통증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해당 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바로 참석 가능하다.
강북힘찬병원 이대영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대부분 어깨 결림과 통증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잘못된 대처방법으로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잦다.”며, “이번 강좌는 어깨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해결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달의 강사로는 강남힘찬병원 김태형 과장/강북힘찬병원 이대영 과장/강서힘찬병원 정병진 과장/목동힘찬병원 김청 과장/은평힘찬병원 김태헌 과장/인천힘찬병원 김형건 주임과장/ 창원힘찬병원 박용수 주임과장 등이 이번 강연을 맡았다.(문의: 1577-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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