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에서 숭실대학교 베어드봉사단과 (재)한국소아암재단의 헌혈캠페인이 펼쳐졌다.
숭실대학교 베어드 봉사단은 숭실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헌혈에 관한 퀴즈 등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캠페인을 펼쳤고, 이틀 동안 111매의 헌혈증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였다.
숭실대학교 베어드봉사단 단장 정종현(정보통신전자공학부 13학번)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이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꼭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하고 헌혈을 하였다.
숭실대학교 베어드봉사단은 꿈나눔, 사랑나눔, 희망나눔, 재능나눔의 4개 팀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음의소리, 스쿨어택, 오감만족, 꿈날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우 인식개선, 산간벽지 아동 체험학습, 장애인 지원 및 인식개선, 청소년 직업체험교육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2007년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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