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상원의료재단 이수천 이사장, 부산힘찬병원 이춘기 병원장, 부평힘찬병원 배승환 병원장,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 은평힘찬병원 임홍섭 병원장, 인천힘찬병원 송문복 병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총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힘찬병원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부산힘찬병원의 상원의료재단 법인화를 기념하여 열렸으며,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산하 병원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수천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힘찬병원의 박태식 주임과장과 창원힘찬병원 서누리 과장이 각각 신경외과 주제 발표를 맡았다.
또한 정형외과 주제발표는 부산힘찬병원의 이춘기 병원장이, 마취과 발표는 부평힘찬병원의 배승환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현재 관절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강북힘찬병원의 이성락 소장이 특별연자로 정형외과 강연에 나섰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힘찬병원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의 일환으로서 이 외에도 해당 분야에 따라 꾸준한 논문발표를 진행하며, 학술대회 및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활발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이수천 이사장은 “힘찬병원 의료진은 다양한 임상경험은 물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간에 끊임없는 의학적 정보공유와 학술활동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연구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재활 등의 포괄적인 연구를 위해 ‘관절염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연구결과를 환자들의 의료서비스에 접목하여 좋은 치료결과를 내고 있다.
2012년 현재까지 SCI급 저널에 총 43편 국제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 2013년에는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립하였다.
또한 힘찬병원은 해외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최근까지 이란,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러시아 등의 의료진들이 힘찬병원의 선진 수술기술과 환자관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다녀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