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성제약 염색봉사단과 신입직원 봉사단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3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접 머리를 감겨 드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어르신을 대하는 임직원들 덕분에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염색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차일피일 염색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동성제약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검게 변한 내 머리를 보니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면서 얼굴 가득 웃음을 지어 보였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해 본다는 신입직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고, 이런 기회가 올 때 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복지관은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되찾아 줄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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