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7일 오전 10시 반, 인천시청소년문화센터(소장 이근화)는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과 인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최승원), 법무부 소속 인천보호관찰소장 등의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0여명의 직원이 배석한 자리에 최미나 사업팀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청소년 협의체로서 상호 협력분야 정보교환, =청소년 발전에 관한 청소년 정책공유,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동반협력과 =청소년 인성문화 정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문화센터를 주축으로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발마사지교육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 계기에 기여키로 했고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음주로 빈번해지는 교통사고를 청소년들에게 주입시켜 미연 방지해 운전사고없는 건전한 운전문화 정착, 인천보호관찰소는 비행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 문화 관리로 건강한 청소년 풍토 조성 등 각 분야를 공동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1.청소년 동반성장 관련 발전 설정 준수, 2.협력사 간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3.비행청소년 선도 및 비행청소년 윤리경영 적극 실천, 4.우선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등이다.
이날 이근화 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각 분야에서 청소년 발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건전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화의 급성장으로 스마트에 많은 청소년들이 시간을 쏟고 있어 청소년 발전이 정체 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상을 이번 협약으로 변환시켜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청소년협의체로서 협약하는 협약사 간의 상호 협력은 청소년 건전문화 동반성장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담을 끝내고 최팀장의 라운딩으로 시설을 둘러 본 다음 청소년 포토 존에서의 기념촬영으로 웃으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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