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보건복지부는 「제5기 바람개비 서포터즈 위촉식」을 3월 28일(금) 14시에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한 퇴소선배들로 이루어진「바람개비 서포터즈」는 2011년도 10월, 1기를 시작으로 5기 45명을 포함하여 총 233명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18세가 되면 보호체계를 떠나야하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긍정적인 역할모델로서 활동한다.
바람개비서포터즈들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지원센터등을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자립경험을 강의하는 강사단 활동, ▲아동자립지원사업(자립준비캠프, 자립체험관 등)의 진행요원, ▲아동자립지원관련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홍보, 평가,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봉사단, 홍보단, 자립정책 모니터링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후배들의 지지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바람개비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자립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18세 이후 자립해야 하는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 진로, 주거, 정서적지지 등을 포함한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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