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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니 그 고충 충분히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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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4월08일 07시1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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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 실습 인증기관인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에서 복지사 실습 2주차를 받고 있는 실습생 5명은 7일 부개2동 대동 경로당을 찾아 대동 부녀회 형정숙 회장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와 말벗되어 주기, 점심 차려드리기로 실습봉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갑을 털어 어르신 점심 밑반찬을 사 준비하면서 즐거워 했다.
형정숙 부녀회장은 “실습생들이 이렇게 적극성을 보일지 몰랐다. 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시간만 떼우려 하는 소극적인 태도에 속상해 했었지만 오늘은 의외로 실습생 스스로가 팔걷고 나서 시장을 보고 어르신 말벗이 되어주고 친부모처럼 배운 발마사지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을 보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어 같이 도왔다. 귀찮다는 기색 하나없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고 내심 놀랬다” 며 감복했다.
실습생 최양은 40대 초반이긴 하지만 미혼녀같은 애띤 모습으로 웃으면서 “오늘 실습은 즐거웠다.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니 그 고충 충분히 이해하겠다. 살아있는 좋은 실습이다.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현실에 우리와같은 후학도들이 많이 나오면 선배 복지사들의 노고가 조금이라도 덜어질것으로 본다.”며 실습 소감을 말했다.
노인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는 차별화된 미래사회복지재단만이 교육보급하는 대체의학 교육으로 각 기관과 가정에서도 화합의 계기가 되는 가교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반응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편집국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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